[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123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05㎡ 6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남부지역에만 기를 수 있는 남부수종 등 다양한 수목을 활용한 조경을 선보인다. 휴게, 놀이 수경시설, 대형목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도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특히 이 단지는 바로 뒤에 황령산이 맞닿아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부산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걸어서 갈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3일 부산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문을 연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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