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재 농업회사법인 ‘골든힐’찾아... 지역업체 판로 확대 기대 "


손현우 駐광주 중국총영사, “中수출 적극 지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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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완수 기자]31일 한·중 양국 외교부가 ‘관계개선 협의결과’를 발표 지난 7월 사드배치 결정 후 1년 4개월 여간 끌어온 두 나라 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날, 지역에서도 한·중 교류협력 확대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손현우 광주 中총영사가 전남지역 제조업체를 깜짝 방문해 향후 중국수출 업무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한 것.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 손현우와 두사곤 영사, 하조영 부영사 등은 대중국 수출시장 축소로 인한 지역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시찰에 나서 전남 나주소재 노안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골든힐(대표이사 한문철)을 찾았다.


손 총영사 일행은 현장에 도착 후 골든힐 제조공장과 물류창고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제조·판매하는 유자차와 부각 등으로 담소를 나눴으며 제품전시관에서는 천연조미료와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여러 차례 광양매화축제에 초청받았으나 일정 문제로 참석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며 “광양청매실농원의 중국샤상그룹 수출파트너인 골든힐과 함께 내년에는 꼭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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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 총영사는 “중국과의 무역은 첫 물꼬를 트는 게 중요하고 중국 수출에 성공하려면 홍보는 물론 큰 매장이나 바이어를 만나야 한다”면서 “현장에 많은 친구들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지역업체들을 소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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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골든힐 한문철 대표이사는 “총영사가 민간 기업을 방문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거대한 중국시장에 남도의 농수산 특산물을 알리고 수출하는 큰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완수 기자 700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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