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머신' 송혜교, 기부·자원봉사·역사운동…'다 가진 여자'
송혜교가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려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의 과거 선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꾸준히 남몰래 선행을 이어온 송혜교는 올해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KBS 가정의달 특집 방송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이번 기부를 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한 송혜교는 동물 보호 시민 단체인 KARA에 후원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자주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송혜교는 2008년, 사람을 모아 태안 기름 유출 사태에 직접 자원봉사를 가기도 했다. 당시 송혜교는 태안을 찾는 자원봉사자 수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직접 스케줄을 체크해가며 태안 봉사 계획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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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한글 안내서 지원 운동도 유명하다.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외국 기관에 한글 안내서 지원 운동을 해온 송혜교는 지금까지 뉴욕현대미술관(MOMA), 중경임시정부청사, 안중근 기념관, 도산 안창호 하우스부터 지난해 자유의 여신상, 우토로마을까지 세계 곳곳에 한글 안내서를 지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표적인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하며 소신을 지키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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