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7 광구 불확실성 등 반영 목표가는 하향조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7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AD-7 광구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980억원, 매출액은 43% 증가한 5조489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김동양 연구원은 "미얀마가스전은 중국 육상파이프라인 사고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 420억원에 그쳤지만 철강 시황 호조에 따른 무역부문 강세로 미얀마 가스전 부진을 상쇄했다"며 "세전순이익은 유로 강세에 따른 환관련손실 189억원, 자원개발 일회성 손실 127억원 등으로 약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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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은 강화되겠지만 AD-7 광구 불확실성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얀마가스전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945억원으로 대폭 개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8월 이후 주가 약세는 중국 파이프라인 사고 뿐 아니라 탐사중인 AD-7광구의 불확실성도 반영했다"며 "3개 유망구조 중 Thalin구조 평가 시추 결과 알려진 매장량(1.5조 입방피트)에 미치지 못할 우려가 있고, Thalin-South구조(Khayang Swal) 탐사 시추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고, Thalin-West구조(Thalin Nyo) 탐사 시추가 연기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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