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하임 호셴(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26일 전남대학교를 방문, 정병석 총장과 이스라엘 - 대한민국 간 학술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임 호셴 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한국 여러 대학의 총장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남대학교가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추후 별도의 일정을 잡아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석 총장은 “전남대학교와 같은 국립대학은 학술 ·연구 못지않게 교육 분야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 대학과 전남대학교가 교육 분야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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