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무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답사"


전북도의회, 전남문화관광재단 벤치마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의 ‘사례비교를 통한 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재완)가 선진지 답사로 전남문화관광재단(사무처장 오영상)을 방문, 관광관련 업무 수행과 조직을 살폈다.

26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도의회 의원 7명 등 도의회 직원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총 17명이 재단을 비롯해 남도소리울림터 현장을 방문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문화예술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의 확대 개편 과정과 각 팀별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재단 사무실 및 남도소리울림터와 도립국악단 현장을 안내했다.

전국적으로 광역 단위 문화재단은 경북도를 제외하고 모두 설립·운영 중이다. 이중 재단 명칭과 고유기능에 관광영역을 포함한 사례는 전남과 전북 두 곳 뿐이다.


전남은 2009년 문화예술재단으로 설립돼 지난해 4월 기존의 문화예술업무에 관광업무를 더해 확대 개편됐으며 전북은 지난해 4월 설립 당시부터 문화관광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그동안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단의 업무 가운데 관광분야는 전체의 30%를 넘고 있으며, 크루즈관광심포지엄, 섬 코디네이터사업, 남도고택체험프로그램 등 15개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D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전북의 문화관광 사업과 달리 전남은 문화+관광 사업을 하고 있어 기존 문화예술 업무에 병립형으로 문화와 관광 관련 사업을 따로 하고 있다”며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아직 양적인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집중적인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조기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완 대표의원은 “지역적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관광기능 활성화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북문화관광재단 역시 전라북도 고유의 지리적, 문화적 강점을 활용한 관광기능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며 “전북 재단에서도 당장 내년 사업 구상 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