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번달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치료에 지친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관계증진을 위해 음악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유와 소근육 운동으로 일상생활동작능력을 회복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번달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중곡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뇌병변, 지체장애인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황다솜 전문 음악치료사가‘음악을 통한 치유’라는 주제로 ▲ 악보에 맞춰 연주해보는‘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보자’▲ 음악을 듣고 연상되는 것을 맞춰보는‘음악 오락관’▲ 악기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여보는‘북도 치고 스트레스 풀고’등을 진행한다.

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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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억속 음악을 들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보는‘아~ 옛날이여’▲ 핸드벨 악기를 체험하고 화음을 느끼며 연주하는‘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의 조화’▲ 각자의 신청곡을 소개하고 들어보는‘여기는 중곡보건지소 라디오입니다’▲ 가사를 통해 정체성을 표현해보는‘우리의 주제가는?’등 매주 다른 내용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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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교육에 참석한 김민수 씨(가명)는“신체기능의 저하로 박수를 치거나 옆 사람과 손을 잡는 동작이 많이 힘들었지만 이런 동작을 자주 하다보면 신체기능이 더 좋아질거라는 생각이 들고,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부르다보니 스트레스도 줄어드는거 같아요”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신체적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 음악과 율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신체 건강 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개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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