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22일 충북 충주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전 경기장을 방문해 영광군 출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영광군 체육은 전통적으로 태권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나 최근 육상에서도 실력이 향상되고 있고 특히, 금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수상스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이에 영광군체육회 조광섭 상임부회장은 전남도와 영광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영광군체육회 임직원과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 등 8명으로 선수 격려단을 꾸려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육상, 수상스키, 테니스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였으며, 전라남도대표 상황실을 방문 전남도선수단의 선전도 부탁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영광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태권도 전남대표선수단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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