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애란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 루머에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애란은 “장례만 5번 치렀다”면서 “어느 날 무대를 하고 내려왔더니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 있더라. 아는 언니가 제 삼우제를 지낸다고 해서 울다가 전화했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을 둘러싼 사망 루머에 씁쓸해했다.
이에 김종완은 “여러 번 저한테 전화 와서 오늘이 이애란 발인 날이라는, 이런 수 없는 루머들이 돌았다”며 “제가 이애란에게 ‘담담하게 가라 이거는 스타의 대가다, 유명세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애란은 “무명 생활을 길게 하다 보니 가수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왔다. 그때 우연히 ‘백세 인생’을 듣게 돼 곡을 받게 됐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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