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기념 맞아 일반 고객도 모델로 함께 참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창립 38주년을 맞아 11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은 롯데백화점 창립 38주년으로, 롯데백화점은 창립 행사 기간 동안 직접 매입한 겨울 상품 및 단독 기획 상품 할인 판매하며,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대 최장 거리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행사를 기념하여 총 100여 품목의 직매입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여성패션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 직매입한 겨울 상품과 자체브랜드(PB)에서 판매하고 있는 직매입 상품도 판매한다.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음달 5일 본점 및 명동 일대에서 총 3.8km 거리의 역대 최장 스트리트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사전 접수 받은 시민들도 모델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민 모델 사전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총 38명이 선발된다. 모델 에이전시인 에스팀과 협업해 모델을 꿈꾸는 일반인 38명도 선발하고 함께 패션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유명 작가인 ‘앤디 리멘터’와 협업을 통해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밤 기획세트 5만1000원, 올젠 티셔츠 4만4500원 등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점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제 11회 컨템포러리 페어’를,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 및 한정 상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에서 롯데카드, L포인트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평창 올림픽 D-100일 기념으로 제작한 ‘수호랑 방한용품’ 등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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