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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광운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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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무료 수강생 4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광운대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관·학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광운대의 특화된 교육테마와 교수진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강좌 주제는 '4차산업혁명과 삶의변화’이다.

강사는 김영민 교수 등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교수진이 맡았다.

강의내용은 ▲4차산업혁명이란? ▲웨어러블 기술과 삶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보완 ▲빅데이터 기술 및 응용 ▲미래 영상기술 등이다.
강좌는 11월9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수강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민 누구나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광운대 강좌 시작하면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해 광운대 강좌 시작하면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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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위해 지난해 7개 대학과 평생학습증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MOU)을 맺고 재능기부 강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운대 강좌도 이의 일환으로 구민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 ▲인덕대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방법’을 주제로 ▲서울여대는 ‘행복을 찾는 문화코드 읽기’강좌를 열었다. ▲삼육대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강좌를 ▲서울과기대는 ‘인생디자인 행복론’을 주제로 인생을 4계(界)에 비유한 멘토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육사는 ‘심리와 역사를 통해 배우는 공감 리더십’교육을 ▲한국성서대는 자녀교육과 입시전략에 대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학별 강점을 고려하여 평생교육의 주제를 정하고 능력있는 교수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학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교수님들의 열의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원구 평생학습과 ☎2116-399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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