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2년부터 올 8월까지 KTX 등 열차 부정승차로 적발된 인원은 150만9000여명, 범칙금은 210억1800여만원에 달한다"며 "적발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하면 부정승차 인원은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승무원이 휴대하고 있는 단말기를 보고 정당한 좌석이 아니면 확인 한다"며 "IT 기술 보완 등을 통해 검표를 강화해 부정승차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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