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루브, 국내외 소비자 공략 위해 매장 확대 속도

연내 말레이시아 이세탄 백화점에 추가 입점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모코스의 한국형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가 국내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프루브는 해외 소비자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 입점을 비롯해 러시아의 대형 H&B 스토어인 ‘골든 애플’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내에는 말레이시아 이세탄 백화점에 추가 입점 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분당점 및 대구 동성로점, 명동 중앙로점 이전 오픈(서울 중구 명동8길 28)과 함께 해외 드럭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대구 동성로점과 명동 중앙로점 신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매장 오픈과 더불어 해외 매장 진출을 통해 더마 제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비프루브의 제품을 더욱 쉽게 체험하고, 구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러시아 런칭에 이어 미국, 홍콩, 캐나다, 캄보디아에도 수출을 시작하고 있으며,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