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와이지엔터, '믹스나인'이 흥행한다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53,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93% 거래량 68,502 전일가 54,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클릭 e종목]"YG엔터, 소속 아티스트 전원 활동에도 목표가↓" 에 대해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의 흥행이 내년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6000원,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 줄어든 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싸이 및 젝스키스, 지드래곤, 일본 빅뱅 팬마팅 등이 반영되나 전년 중국의 사드 관련 규제가 시작되기 직전 마무리된 빅뱅의 중국 콘서트가 반영된 기고효과로 감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믹스나인의 흥행 여부에 따라 내년 증익도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믹스나인'은 쇼미더머니 등을 제작한 한동철PD와 YG의 양현석 대표가 70여개 기획사, 400여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각각 9명의 남녀팀이 최종 데뷔를 걸고 진행된다.
이 연구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데뷔한 워너원의 경우 데뷔하자마자 앨번 73만장이 판매됐다. 고척 돔 콘서트 및 해외 팬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추세로 1년반의 활동에서 기대되는 매출은 약 800억~1000억원 수준"이라며 "믹스나인이 워너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흥행하게 된다면 내년 YG의 이익 기대치는 빅뱅 군입대 공백에도 불구하고 상향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했다.
또한 사드 관련 중국과의 관계가 완화된다면 콘텐츠 매출이 파트너 플랫폼(국내 네이버·중국 텐센트 등)을 통해 본격화 될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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