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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무장지대 운행 '버스투어'상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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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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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파주 캠프 그리브스 등 사전 신청을 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비무장지대(DMZ)'를 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가 나온다.

경기관광공사는 14일부터 주말마다 DMZ 다큐 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요금 1만원을 내면 DMZ국제다큐영화제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왕복 버스, 전문 가이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군번줄 체험, 크로마키 사진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버스투어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DMZ 다큐투어 당일여행'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반나절 일정의 투어버스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출발,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30분 하루 2회씩 운영된다. 버스 한 대당 3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캠프 그리브스는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해 방문 3일전에 사전신청, 군부대의 허가가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티켓 구입만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이용객은 저렴한 가격으로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걸어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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