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2일 오전 11시 제571돌 한글날 기념 2017 성북문학제 개최
성북문학제에서는 구민의 숨은 글솜씨와 작품들을 만나보는 기회와 더불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시 부문에는 ‘처진 가을 꽃’의 홍란 씨 외 3명, 수필 부문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의 임진회 씨 외 3명, 편지부문에서는 ‘살아갈 힘을 주는 고마운 동생에게’의 조영수 씨 외 3명, 사진 부문에서는 ‘공룡이 나타났다’의 정진아 씨 외 1명이 입상했고 이날 시상과 함께 작품 낭송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중앙회, 여성문제연구회, 여성꿈의공동체 성북여성교실 등 행사에 참여한 지역내 여성단체들은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단체들은 서예, 퀼트 등 회원들의 문예작품 전시와 함께 각종 공연, 벼룩시장, 먹거리 판매, 양말인형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문예작품과 체험부스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감 한마당을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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