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정재찬(이종석 분)의 일상이 강제로 공개됐다.
이날 홍주는 재찬을 집으로 초대한 엄마에게 “집에 손님이 오면 미리 언질 좀 해주지 그랬어”라고 말했고, 이에 홍주의 엄마는 “집에 있을 때는 다들 우리 홍주처럼 그 모양 그 꼴 아닌가?”라며 재찬과 재찬의 동생 승원(신재하 분)에게 물었다.
재찬은 “저 정도는 아닙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홍주는 이미 꿈에서 재찬의 집돌이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비웃음을 날렸다. 그러면서 홍주는 승원에게 “네 형이 집에서 어떤 몰골인지 안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재찬과 홍주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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