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희망자 모집… 6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보조강사로 활동
교육 희망자는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법에 대한 교육 및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 훈련비용과 전문훈련소 부족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반려가족 조차도 교육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반려동물과 견주를 대상으로 행동교정 프로그램 ‘강동서당(서당개)’를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를 양성해 반려인에게 원하는 정보와 상담을 지원하려고 한다.
교육을 수료한 자격 취득자는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서당 및 교육기관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실질적인 취업으로도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만 18세 이상 반려동물 관련 산업 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단, 현재 취업상태인 자 제외)는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3425-6011~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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