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사진=KBS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가수 윤종신이 역주행 1위를 달성한 자신의 히트곡 ‘좋니’를 박재정에게 주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TV 추석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 2회에는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4인 4색 음원 작업 과정이 담겼다.


이날 윤종신의 신곡 작업 과정이 그려지던 도중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기념해 소속사 미스틱 후배들과 윤종신이 회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가수 민서는 ‘좋니’ 작업 당시 완성된 노래를 처음 들었다면서 “노래를 듣자마자 선생님 노래가 너무 찌질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윤종신은 “원래 ‘좋니’는 재정이에게 주려고 했다”면서 “재정이가 부른 걸 들어봤을 때 나쁘지는 않았는데 잘 모르고 부른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박재정에게 ‘좋니’를 주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AD

한편 윤종신은 회식자리에서 후배들에게 “너희들 내가 카톡 프로필에 노래는 ‘이야기’라고 써 놓은 말 기억하냐”고 물으면서 “나는 젊었을 때는 감격을 팔면서 노래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생각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20년 동안 감각을 팔았으니 이제 생각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