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혀갈 것"
한일 경제인회의는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1969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가 49회째를 맞이했고, 이번 회의에는 특히 양국 경제인 3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백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일본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교역·투자 확대, 인재교류 활성화, 우리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 확대 등에 대한 일본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일 간 산업기술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양국 유공자(기업·개인)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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