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사전예약 판매기간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구성비 85% 달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마트가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냉동 돼지 갈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국내산 돼지 갈비 냉동 혼합세트(700g*4, 5만9000원)’, ‘국내산 돼지 LA식 갈비세트(700g*3, 4만9000원)’, ‘국내산 돼지 갈비 찜세트(700g*3, 4만9000원)’ 등 3종이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의 경우 이 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 동안 돼지고기의 경우 명절 선물세트로는 선호도가 낮아 취급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김영란법 시행 이후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돼지 갈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로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1kg*2)’를 5만원에 선보여 준비된 물량 3톤이 모두 조기에 매진됐으며, 지난 18일까지의 추석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판매된 선물세트 매출도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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