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 트렌드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 기획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AK플라자가 ‘명절음식 직접제작(DIY) 선물세트’를 출시, 다음달 2일까지 분당점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명절음식 DIY 선물세트’는 삼색나물, 동태전?쇠고기 완자전?호박전?꼬지산적 등 제수용 전, 양념불고기, 송편과 같은 명절음식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세트로 구성할 수 있으며, 원하는 종류, 원하는 양에 따라 10만원대~20만원대까지 가격도 정할 수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장 기간 명절연휴로 인해 추석 행사를 간소화하는 ‘여행족’과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식 DIY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명절 선물세트 구성에서도 싱글족,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간편식 상품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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