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영세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을 위해 업체 당 최대 1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신보는 '2017년 추석절 영세소상공인 특별보증'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의 자금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대출금리는 연 3.0% 고정금리로 지원되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취급한다.
보증료율은 영세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연 0.7%로 인하(기존 1%)했다. 대출기관의 원활한 보증 취급을 위해 보증비율은 100%(일반 85%)로 상향된다.
특별보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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