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8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본 호쿠리쿠 지역과의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제18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이용환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단장으로 경상북도, 강원도,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경북대학교 및 기업인 등 총 110여명이 참가한다.
일본측에서는 하타노 아츠히코(波多野 ?彦)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지자체,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경제단체와 기업인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역활성화·저출산·고령화 등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한일 지방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등이 협력 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 양국 기업간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호쿠리쿠 지역에서 전세계에 시장을 가지고 있는 100대 기업 관계자 등을 초빙, 사전 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지자체·이노베이션 분과회를 통해 양국 지방의 관광진흥·올림픽·의료관광·해외진출 등 지역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의 청년유입·지역산업인력 양성·산업단지 유치 등 이노베이션 분야의 협력 기반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용환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저출산·고령화 및 구인·구직난 등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양국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한·일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양국 경제인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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