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결과‘적합’판정, 자연방사 유정란은 주문량 늘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살충제 계란파동에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돼 AI 청정지역에 이어 청정보성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에서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장은 모두 5곳, 25만여 마리이며, 이중 4곳 24만여 마리는 무 항생제 인증농가로 친환경 사육을 하고, 나머지 1곳 900여 마리도 자연 방사형으로 사육하여 살충제를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 농장이다.
특히, 자연방사 유정란은 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보성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파동 이후 오히려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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