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는 미국의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 글로브'가 지난 6월16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33대의 버스가 원래 주차됐던 자리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방송은 개성공단 통근버스의 움직임이 확인된 것은 공단 폐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개성공단이 가동될 당시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북측 근로자의 출퇴근을 위해 290여 대의 버스를 운행해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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