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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내 작은도서관 71개나 되는 이유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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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10월 개관 예정인 단체나 개인 신청 가능 … 25일까지 방문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집 근처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작은도서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열람석이 6석 이상 구비돼 있고 도서가 1000권 이상 비치된 면적 33㎡ 이상의 미니 도서관을 말한다.
구로구에는 현재 71개가 조성돼 있다.

지원 사업은 올해 8월에서 10월까지 작은도서관 조성 계획이 있는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단,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단체나 개인은 제외된다.
흥부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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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원하는 이나 단체는 25일까지 보조금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신관 3층 문화관광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와 보조금 심의회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신간도서와 운영물품 구입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생활 속 주민과 주민이 만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문화 공간의 의미도 있다”며 “이번 사업이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는 분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작은도서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집집마다 잠자고 있는 신간도서를 정가의 50%에 구매해 작은도서관에 이관하는 ‘책 정거장’사업도 펼치고 있다.
열린 숲 작은도서관

열린 숲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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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문화관광과 860-22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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