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4· 25일 보건소와 벌교보건지소에서 임산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는 전문강사 초빙과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의가 참여하여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한의학적 건강관리, 간접흡연 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직접 아기피부에 맞는 만능연고와 자연화장수, 썬크림을 만들며 임산부의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감을 심어주며 안정적인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여 개인별 산전·산후관리와 편식, 모유수유법, 신생아관리, 간편 이유식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 임산부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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