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르신들 안부 살피며 건강 체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득량면(면장 양민열)은 지난 23일 득량면 오봉7리 원효경로당에서 남부대학교 김명주 교수 외 10여명의 봉사자와 원효 마을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의 주름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배꼽테라피 체험행사를 가졌다.
남부대학교 김명주 교수는 우리 몸의 중심인 배꼽은 몸 한가운데에 자리한 탯줄을 끊은 자리로 배꼽 주변에는 내장기관의 중요한 장기들이 모여 있어서 배꼽을 따뜻하게 데워 활성화시키면 병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라고 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여한 원료 경로당 이윤재 당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부를 살피며 건강도 체크해주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써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하는 행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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