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브라이어클래식 최종일 3언더파 생애 첫 우승

잔더 셔펠레(미국)가 그린브라이어클래식 최종일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설퍼스프링스(美 웨스트버지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잔더 셔펠레(미국)가 그린브라이어클래식 최종일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설퍼스프링스(美 웨스트버지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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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잔더 셔펠레(미국)의 '루키 우승'이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 디올드화이트TPC(파70ㆍ7287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역전우승(14언더파 266타)을 일궈냈다. 올해 21번째이자 통산 23번째 등판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27만8000달러(14억7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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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 8번홀 버디로 순항하다가 11번홀(파4)에서 티 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다. 그러나 16, 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는 뒷심으로 기어코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5년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해 2부인 웹닷컴(2부)투어를 거쳐 올해 '빅 리그'에 입성한 새내기다. 세계랭킹 159위, 지난달 US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아쉽게 2위(13언더파 267타)에 머물렀다. 사흘 동안 선두를 질주했던 세계랭킹 410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위(12언더파 268타)로 밀렸다. 디펜딩챔프 대니 리(뉴질랜드) 공동 9위(9언더파 271타), 53세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의 PGA투어 최고령 우승 도전은 공동 29위(5언더파 275타)에서 끝났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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