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일본 경단련 주도로 결성된 역내 주요국 경제단체협의체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유럽연합(EU)발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제조업 선진화, 인프라 공동개발 등 현안 뿐 아니라 노령화 사회 대비 등 장기전략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권태신 상근부회장은 "신정부 출범으로 주변국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속 기업판 아시안게임인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개최는 한국의 경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의를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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