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72개팀 1,500여명 참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군배구협회(회장 김윤성)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제1회 보성녹차수도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전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서대전 구봉클럽, 여자부 우승은 목포 상아클럽에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남자부 여수 에이스클럽, 여자부 광주 SUN클럽이, 3위는 남자부 광주 배사모클럽, 광주클럽 여자부 목포클럽, 광주 광산구클럽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서대전 구봉클럽 유승병 선수, 목포 상아클럽 유현숙 선수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김윤성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우정과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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