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중랑천 워터파크 개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4일부터 부터 8월20일까지 중랑천 워터파크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도심 속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 놀이 공간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중랑천 워터파크’를 24일부터 개장한다.

중랑천워터파크는 중랑천 녹천교 앞(상계동 770-6)에 있다. 야외 물놀이 시설로서 전체면적 3375㎡로 390㎡ 규모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멀티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외 수영장은 성인이 어린이와 함께 수영 가능하도록 가변형 수심(0.6m~1.1m)으로 조성, 규모는 폭 13m, 연장 30m로 250여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구비했다.

중랑천워터파크는 24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1부,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부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휴장한다.
중랑천 수영장

중랑천 수영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용 방법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명 이상이 이용할 때에는 중랑천 워터파크에 유선(☎952-6853)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은 3000원,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 지참 시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입장 시에는 할인이 제외된다.

워터파크는 총 입장 정원이 1000명이나 이용고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입장 인원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수시설에 의한 살균처리로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 주 1회 보건소에 수질검사도 진행해 위생 안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시고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움을 찾으길 바란다”면서 “지역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랑천워터파크는 지난해 총 5만3230명이 입장, 값비싼 워터파크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노원서비스공단(☎2289-6861), 중랑천워터파크(☎952-685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