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20일, 농어업인과 소통하는 '17년 하반기 의정활동 ’다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정연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해양수산과학원과 여수 거문도 등 일원에서 전남의 농수산업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연찬회를 가졌다.
특히, 낙도지역인 여수 거문도 방문에서는 도서 종합개발사업 현장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어항기반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며 오랜 가뭄과 싸우는 도·서민들을 위로했다.
정연선 위원장은“그동안 농수산 발전을 위해 애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서지역의 건의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확대 등으로 낙도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