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안동에서 상생발전 화합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14일 경북 예천·안동에서 경북도의회와 2017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합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우기종 전남정무부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서병재 전남부교육감을 비롯해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김장주 경북행정부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양 의회 유사 상임위원회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한 족구, 피구 등 체육대회와 양 의회 의장이 전남·경북의 물을 합수해 분수로 표출하는 ‘영산강·낙동강 만남’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화합대회의 상징성과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도 “이번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통해 경북과 전남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중심에 서자”며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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