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전쟁 예고…'4만원대'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국내 상륙
'현명하고 착한 소비' 지향…"대중 브랜드로 키울 계획"
과대 포장 지양하는 등 비용 줄여 가격 부담도 낮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썽봉(Scent-bonㆍ100bon)'이 국내 상륙한다.
썽봉은 다음달 1일 롯데면세점을 통해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썽봉은 프랑스어로 '좋은 향기'라는 뜻으로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향수원액 제조사 로베르테와 협업하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는 '현명하고 착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향수를 리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용기를 특별 제작하거나 과대 포장을 지양하는 등이다. 재생 소재도 활용한다.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50㎖ 제품 기준 현지 가격은 33유로로 원화로 환산하면 4만원대 내외다. 썽봉측은 최고급 니치 향수와 차별화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썽봉은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동물 실험은 물론 석유 화학물이나 인공색소, 합성재료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 천연 원료와 유기농 밀 알코올을 사용한 최고급 니치 향수다.
썽봉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주목 받고 있다" "니치 향수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최상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과대 포장을 과감히 없애고 재생 소재를 사용해 비용을 절감, 니치 향수는 비싸다는 편견을 깼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니치 퍼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