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일부터 2일간 함평엘리체CC에서 ‘제20회 교육감배학생골프대회 겸 제3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중등부는 지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망운중학교에서 남중부 1위(서진원, 3년), 2위(양민혁, 1년), 3위(김범진, 2년)와 여중부 1위(정소이, 3년), 2위(송혜리, 3년), 3위(김시은, 1년)를 석권했다. 함평골프고등학교에서도 남고부 1위(위현민, 1년), 2위(류현재, 2년), 3위(천태현, 2년)와 여고부 1위(권민혜, 1학년), 2위(김규리, 2년), 3위(박소은, 3년) 모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고등부에 입상한 12명과 장보영(함평골프고 2학년), 김애니(함평골프고 1학년) 선수는 오는 10월 말 일본 큐슈지역 학생 선발팀과 함께 무안CC에서 열리는‘제3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에 우리 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돼 후배들과 골프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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