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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2017영산강 종합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및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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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2017영산강 종합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및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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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28일 세한대 앞 수로에서 개최"
"다양한 수상레포츠 대회와 무료체험으로 신나는 볼거리 체공 "
"작년 2400여명의 선수와 체험 참가하여 지역 축제로 자리 메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암군 세한대 앞 영산호와 영암호를 잇는 수로에서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상레저스포츠대회와 신나는 체험이 열린다.
'2017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및 체험’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주 종목은 래프팅, 카약, 윈드서핑이며, 체험 종목은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워터 슬레이드 등으로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고 시원한 수상레저 종목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에는 2400여명의 선수와 체험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는 건강한 신체단련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레저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로 ▲래프팅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가족부(성인 2인, 중학생 3인, 초등학생 3인) ▲카약은 1인승, 2인승(고등학생 이상) ▲윈드서핑은 대학부, 중년부, 마스터즈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로 3등까지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무료체험은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워터슬레이드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실시할 예정이다.
세한대 ,'2017영산강 종합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및 체험’ 실시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장인 해양레저학과에 최미순 교수는 " 2017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최근 수상 및 해양 관련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여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나 세월호 침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대회로 더욱 철저히 수상안전에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할 수 있는 대회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한 생활체육학과에 박희석 교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될 것이고, 가정의 달에 가족, 동료, 고등학생, 대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대회와 체험으로 자리 메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및 체험에 참가를 원하면 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대표전화(061-469-1586)로 문의하고 접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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