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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자녀·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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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자녀·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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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다문화·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평화사진관 임윤택 대표를 비롯한 오휘 보성·벌교지사(지사장 구미경) 카운셀러와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희) 회원 등 총 20명의 재능기부자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촬영은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미리 준비된 가족티셔츠를 입고 오휘 재능기부자들의 메이크업을 받은 후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을 마쳤다.

율어면 송모씨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활발히 추진 중인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이 올해도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재능나눔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까지 재능나눔 한마당, 집수리, 마을벽화 그리기, 가족사진촬영, 사랑의 손뜨개 등 5개 사업에 2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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