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의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위원회’ 위원으로 김정민 해설과 윤대훈 러너웨이 주장 겸 감독, 황규형 해설이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오프라인 예선의 조편성과 예선 장소도 공개했다. 각 나라 상위 100명의 플레이어가 보유한 경쟁전 실력 평점의 평균값을 통해 선정된 32개 팀은 4개 팀이 한 조가 돼 중국 상하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폴란드 카토비체, 미국 버뱅크 중 한 곳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은 e그룹에서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편성됐고, 올 여름 예선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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