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족 서포터즈와 야구장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송파 가족이 함께하는 금연 ·절주 캠페인을 펼친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로 해마다 크고 작은 문제를 생기고 있는 야구장내에 금연? 절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구는 그동안 잠실야구장에서 금연 단속 및 절주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러나 한정된 인력으로 실제적인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가족 서포터즈’를 도입, 그동안 총 6232명의 봉사자가 80회에 걸쳐 캠페인에 참가했다.


대형 관람장에서 가족 서포터즈가 금연 ·절주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구가 처음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가족 서포터즈 구성을 위해 참가자들을 모집,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야구장 내 금연.금주캠페인

야구장 내 금연.금주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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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연 ·절주 가족 서포터즈’는 지역내 9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로 총 1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4월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잠실야구장으로 나와 홍보용 피켓과 현수막 등을 이용, 금연 ·절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금연 거리 확대와 금연 아파트 지정 등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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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연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개소,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금연상담사의 1:1 관리를 통해 금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가족 서포터즈의 꾸준한 캠페인 활동으로 야구장내 건전한 음주 분위기와 금연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참가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금연과 올바른 음주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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