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해 도입한 '무료법률상담'을 받은 시민이 1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법률자문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입한 '무료법률상담'을 지난 한 해 동안 970명이 이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가 지난해 도입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현황

용인시가 지난해 도입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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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법률상담은 가족관계ㆍ상속ㆍ이혼ㆍ가사ㆍ형사ㆍ민사 등 다양한 법적분쟁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 도입한 사업이다.


현재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용인시청과 기흥구청을 비롯해 이동면ㆍ역삼동ㆍ기흥동ㆍ동천동ㆍ성복동 등 모두 7곳이다. 이중 가장 활발하게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3명의 변호사가 주 3회 상담을 실시하는 시청 법률상담실이다. 이 곳은 지난 1년간 471명의 상담 민원인이 찾았다.

2명의 변호사가 주 1회 상담하는 기흥구청 법률상담실은 지난 1년간 303명이 찾았다. 읍ㆍ면ㆍ동 5곳의 경우 한달에 1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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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변호사가 없는 무변촌 마을인 8개 읍면동(포곡읍ㆍ모현ㆍ남사ㆍ이동ㆍ원삼ㆍ백암ㆍ양지면ㆍ중앙동)에 마을변호사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법률상담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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