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제일제당, 1Q 실적 부진하겠으나 투자매력 여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46,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3% 거래량 98,535 전일가 24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단쉐 한끼' MZ의 건강 파우치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나 투자매력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6.6%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13.4%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가공식품과 바이오의 선전에도 소재식품과 생물자원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소재식품 매출액은 곡물트레이딩의 성장 등으로 7.9%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원당과 대두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마진율이 하락해 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설탕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기업향으로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설 것"이라며 "국내외 사료업인 생물자원은 비중이 35%로 가장 큰 인도네시아가 AI 등의 이슈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장기 최대 성장 동력인 가공식품은 매출액이 13.1% 증가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이오도 낮은 기저 영향으로 메치오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가격이 상승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 19.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소재식품과 생물자원의 부진이 구조적 요인은 아니며, 원당과 대두가격이 하락 한 점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이후 점진적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난해 1000억원 수준이었던 HMR류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기여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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