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매틱 쿠페 프리미엄과 '과 '더 뉴 GLC 250 d 4매틱 쿠페'가 먼저 출시되고 고성능 서브브랜드 AMG 라인업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는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소음과 연료 소비를 줄인 자동 9단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기본 적용됐다. 스포츠 서스펜션(노면 충격 흡수장치)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두 모델의 복합연비는 ℓ당 각각 12.9km,12.4 km. 가격은 7320만원, 8010만원이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는 3.0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367 마력, 최대 토크 53.0 kg.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주행 효율성과 기어 변속 응답성이 강화된 자동 9단 변속기와 고성능 AMG 모델에 특화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매틱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는 올해 2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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