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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갤럭시S8'…사전예약 혜택에 소비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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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S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30일) 자정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구체적인 기기 스펙과 출시 관련 정보가 함께 공개된 가운데 최대 혜택을 받으면서 ‘갤럭시S8’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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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통신사 대리점 등을 통해 ‘갤럭시S8’의 체험 행사를 열고,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는 ‘삼성 덱스’와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 가운데 1종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1회 한정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10만 원 상당)과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2만 6천 원 상당)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이용권’, ‘정품 액세서리 5만 원 할인권’, ‘모바일 케어팩(1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예약 구매자들에게만 18일부터 기기를 배송해 일반 구매자보다 먼저 개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판매처에서 실시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혜택은 배가 된다. 현재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기기를 가장 먼저 개통할 수 있음은 물론 ‘32인치 TV', '27인치 모니터', '7인치 태블릿 PC', '노트북', '갤럭시노트4',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3DS' 등 3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사은품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공기계, '신세계 상품권', '제주도 2인 여행권'이 주어지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모비톡’의 사전예약 혜택이 추가로 더해지는 것”이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 예정이니 꼭 참여하시어 저희가 드리는 혜택까지 추가로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플 '모비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신형 기어 360’ 등을 공개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5대9 화면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지문?홍채?안면 인식 기능 등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일은 내달 21일로 정해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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