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다음달 1일부터 종이없는 신용평가시스템 도입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4월1일부터 '종이 없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 평가부터 조합원들은 기존에 인터넷으로 제출하던 신용평가 신청서 및 조사서, 재무제표, 신용정보동의서 등 물론 서면으로 제출하던 모든 서류까지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신용평가를 신청하는 조합원은 '조합 인터넷업무서비스' 사이트의 신용평가 메뉴에서 신청서 및 조사서를 작성하고, 법인등기부등본 등 첨부파일을 스캔해 '첨부파일접수'에 업로드해 전송하면 된다. 결산재무제표는 조합 재무·부가세 다이렉트 제출 메뉴에서 국세청 표준재무제표증명 발급번호를 입력하거나 법인세 전자신고(ERS)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표준재무제표증명 제출 시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대표자가 신용정보동의 시 휴대폰으로도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돼 인터넷 제출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범용공인인증서로만 동의가 가능했다.
강상봉 조합 신용심사팀 팀장은 "종이 없는 신용평가시스템의 전면 도입으로 서류 제출에 따른 조합원의 불편을 줄이고, 휴대폰을 통한 공인인증을 추가함으로써 조합원의 비용 경감과 업무편의를 제고했다"며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눈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조합원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기 신용평가 신청기간은 12월말 결산기준으로 법인사업자의 경우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6월1일부터 30일까지다. 전년도 평가받은 신용평가의 유효기간은 12월말 결산기준 외부감사대상 조합원은 올해 6월말까지이며 그 외의 조합원은 올해 7월말까지다. 전년도의 신용평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조합 업무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조합은 이달 말 전체 조합원에게 자세한 신용평가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을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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