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동욱,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에 “재활용 타이어는 불 태워 폐기시켜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신동욱 '트위터' 캡처

사진= 신동욱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양자대결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안철수는 재활용 타이어다”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文측 ‘안철수는 보조 타이어’… 安측 ‘문재인은 펑크 난 타이어’가 아니라 문재인·안철수는 재활용 타이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 총재는 “고무만 입혔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위험하기 짝이 없는 타이어다. 불법 타이어는 불에 태워 폐기시키는 게 사람을 구하는 길이다”고 비꼬았다.

문 전 대표는 지난 27일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총 득표율 60.2%를 차지했고,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호남권(제주 포함) 경선에서 득표율 64%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각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둬 본선에서의 양자대결 가능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인 송영길 의원은 2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남은 압도적으로 문 전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호남의 안 후보의 지지의 뜻은 일종의 보조 타이어 격으로 일종의 격려를 해준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부산·울산·경남 경선 합동 연설 인사말에서 “문 후보는 대선 기간 동안 펑크 난다. 펑크 난 타이어는 중도 포기한다”고 받아쳤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