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지역사랑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영농4-H회(회장 강선아)는 최근 벌교읍 장도리 인근 무인도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주변의 스티로폼과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선아 회장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 "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자연과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성에서 7월중 열리는 도단위 4-H야영대회에 참여해 전남 영농4-H 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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