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의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의신면 송군-초평간 도로가 개통됐다.
진도군은 “지난 2013년부터 69억원을 투입, 의신면 송군-초평간 노선 1.47㎞에 대해 도로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4일(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 완공으로 다도해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도로 체계가 추가로 연결되고 어민·관광객 교통편의 제공 및 해안지역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1단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총 1,007실 규모의 진도 대명해양리조트의 진입 도로 역할도 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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