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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2017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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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최초로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광산구 문화재 활용사업이 문을 열고 시민의 참여를 받는다.

올해에는 그동안 월봉서원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무양서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월봉서원 활용프로그램 슬로건은 ‘고봉다움, 고봉다음’이다. 고봉 기대승의 이기(理氣)정신을 현대의 시각으로 해석한 주제를 모든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광산구는 문화기획 라우, 교육문화공동체 결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 선비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공연과 강연을 조합한 인문 프로그램 ‘살롱 드 월봉’, 놀이와 예술로 철학을 배우는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고봉과 퇴계의 교류를 극화한 ‘드라마 판타지아 시즌3’, 시민, 마을이 함께 하는 ‘서원마을잔치 월봉유랑’, ‘월봉 청년선비 문화교류’, ‘다시茶時 카페’등을 마련했다.

이중 6세~초등생을 위한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20~30대 청년들이 영남권 선비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월봉 청년선비 문화교류’, 초등학교 4학년과 함께 하는 ‘꼬마철학자 성장학교’는 연령에 맞춰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꼬마철학자 성장학교’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과 연계형 현장학습으로 수료생 전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광산구 첨단지역에 있는 무양서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무양’을 슬로건을 내건 이 프로그램을 선비의 예절을 다루는 ‘도포자락 나빌레라’, 선비 철학을 공부하는 ‘인문야연人文夜宴’을 비롯해 ‘선비에게 길을 묻다’, ‘선비문화원정대’, ‘선비의 풍류’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시, 참여방법은 월봉서원 홈페이지() 또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382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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